재경향우산악회장에 오세길씨 선임

 재경 영광군향우산악회는 지난 20일 서울 도봉산에서 2007년도 산악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종근 향우회장을 포함한 박영준 감사, 정세진 부녀회장등 향우회 임원 및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간 산행결과를 보고하고 제7대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향우산악회장에는 향우회 총무이사로 활동해온 오세길(사진)씨가 선임됐으며, 부회장에는 노우형․ 박호연․ 이회연․ 최묘례씨가 선출됐으며 총무는 오세길 신임회장이 오영석씨와 강사례씨를 임명했다.


 


 박종근 향우회장은김창병 산악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오세길 총무에게 오랜 기간 산악회총무(6년)와 향우회 총무이사(9년)경험을 바탕으로 산악회를 더욱 활성화 하고 산악회원들을 더욱 건강하고 화기애애하게 하여 날로 발전 하는 영광군 향우회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세길 신임 향우산악회장은“지금까지 향우회에서 일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하여 향우산행을 더욱 즐겁고 보람되게 실시 할 것”을 밝히면서“우리 향우회원들이 향우산악회를 통하여 향수를 달래고 여가를 선용함으로서 너도 나도 향우산행에 꼭 참석하고 싶은 향우산악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향우산악회 모임은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 실시하며 산행은 서울/경기지역 명산과 전국 명산을 교대 형식으로 실시한다. 향우산악회는 보다 많은 향우회원들이 참여하기를 바라고 있다. 산악회원 희망자는 담당자(강사례 011-274-2667)에게 연락하면 된다.  /서울 이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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