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증도 우전해수욕장 … 6개 종목 출전


 영광군생활체육협회가 2007 전라남도 청소년 클럽대항 생활체육대회에 참가를 한다.


 


전남 22개 시·군 청소년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간 화합과 협동심 함양을 위하고 밝고 건전한 여가 시간을 제공하는 기회로 매면 열리는 대회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생활체육 클럽활동을 유도를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남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전남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여 총 10개 종목에 152개 클럽, 1,1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1차와 2차로 나뉘어 권역별로 실시된다.


 


이번 1차 대회는 오는 27일 곡성군 일원에서, 2차 대회는 8월 3일 신안군 증도 우전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에 영광군은 2차 대회에 참가하여 비치발리볼, 생활체조, 씨름,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풋살 등 6개 종목에 출전을 한다.


 


한편 영광군생활체육협의회는 영광실고를 비롯하여 영광정보고, 영광중 등 관낸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관내 학교체육관과 운동장 등지에서 연습과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영광군은 2002년 가마미해수욕장과 2006년 영광관내 등지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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