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김대민(사진) 경사가 7월의 경찰관으로 선정됐다. 


 


김 경사는 서부지구대 군서분소에서 근무해 오던 중 지역 주민으로부터 김 모 할머니가 갈 곳이 없다는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군서면보건소 근처 공가에 기거할 곳을 마련해주고 수도․ 전기 시설 등을 정비해 주었다. 특히 생활비 마련을 위해 생활보호대상자로 등록되도록 하는 등 갈 곳 없는 독거노인에게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영광서 관계자는 “경찰관이 친절한 선행을 베풀어 대국민 경찰이미지 향상에 이바지해 고품격 치안서비스에 앞장선 사례로 영광경찰서에서는 매월 모범이 되는 사례를 발굴, 장려하여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밝혔다.


 


한편 영광서는 매월 주민들에게 친절하고 타의 모범이 될 만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한 경찰관을 대상으로 하는 이달의 경찰관을 선정, 수범사례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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