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함께 또래들의 의와 정을 나누는 모임 영광군칠사회(회장 김동규)가 14일 영광읍 다정한식당에서 7대·8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2006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칠사회는 지난 99년 2월 첫 출발을 시작해 매주 축구와 소프트 볼 등 운동을 통해 회원 상호간 친목과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친구들의 모임이다.


 


지난 해 11월 27일 임시총회에서 8대 회장으로 선출 된 장성오(사진·영광공업사) 회장 당선자는 "지난 7년의 시간 동안 친구들 간의 예의와 진실이 있었기에 오늘의 시간까지 왔다"면서 “언제나 친구를 아끼고 사랑 할 수 있는 변함없는 칠사회가 되자"고 부탁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칠사회를 이끌 새로운 8대 회장단으로 △상임부회장에 김영호 △감사에 한의정 △총무에 조영기 △감독에는 임하영씨가 각각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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