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한마음 우승
군산하나 준우승



제25회 호남우수클럽초청 축구대회가 지난 6일 따뜻한 봄 날씨 속에 영광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6개시·군 연합회(회장 김성의)가 주최하고, 영광 칠산클럽(회장 조재형)의 주관으로 열렸다. 6개 시·군은 목포한마음과, 영광칠산, 광주지산, 나주물레방아, 고창애향, 군산하나클럽으로 구성되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는 고창애향과 광주지산 클럽의 팀 사정으로 인해 불참해 4개 팀이 풀 리그전으로 경기를 치렀다. 경기결과 목포한마음이 우승을 군산하나가 준우승을 나주물레방아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한편, 차기대회는 군산하나의 주관으로 10월 군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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