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직장 6개팀 참가 … 이·취임식행사도 함께

``제11회 소년·소녀 가장 돕기 직장인 축구대회``가 22일 오전 10시부터 한수원사택 잔디축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홍농클럽(회장 김병환)의 주관으로 열리며 홍농읍에 직장을 둔 한수원과 한전기공·삼창기업·한일원자력·오성산업·영광경찰서 홍농지구대 등 6개 팀과 함평에서 초청된 함평조기축구회 등 총 7개 팀이 참가하며 경기방식은 3개 팀씩 A·B조로 나뉘어 풀 리그전으로 치러진다.



김 회장은 ¨소년 소녀가장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대회를 개최한다¨면서 ¨회원 모두가 노력해서 발전하는 클럽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 수익금은 홍농읍 관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홍농클럽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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