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종합 5위 기록 … 남 17개, 여 11개 학교 참가

전국체전 여자고등부 전남대표 3명을 배출한 영광정보고 육상부가 이번에는 전국고교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13일 강원도 양구군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6회 양구 전국고교단축마라톤대회`` 참가하는 영광정보산업고(교장 기세훈, 감독 박천수)는 이번 대회에 장미현, 박송희. 이보람, 조가경, 이미선, 박정수 등 6명의 선수가 참가해, 한사람이 10km를 완주하는 경기방식에 의해, 5명의 기록을 합산 순위를 정한다.



정보고 박달현 코치는 ¨저학년 선수들의 대회 경험 부족이 최대 걸림돌이지만 산악훈련을 통해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있다¨면서 ¨지난 해 종합 5위에 이어 이번 종합 4위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육상경기연맹(회장 조일영)은 지난 5일 이사회를 개최해 오는 11일 영광정보고 육상부에게 대회 지원금을 전달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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