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구활성화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유·청소년의 신나는 축구축제 "제13회 영광군학생축구대회"가 오는 6월 2일 영광해고운동장과 보조경기장(영광중, 영광중앙초) 등 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영광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초등부는 지난해 우승팀 영광중앙초등을 포함한 5개 학교가, 중등부는 해룡중 등 6개 학교가 참가를 하며 고등부는 영광고를 비롯한 5개 학교 등 16개 학교가 우승컵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특히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영광축구발전을 위하고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여 중점 육성하여 우수선수로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지난 9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12년 동안 60여명의 선수가 발굴되어 현재 타 지역의 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 실업, 프로 등에서 활동하고 있어 영광축구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대회로 성장해왔다.


 


한편 지난 22일 영광교육청에서 실시된 대진추첨 결과, 초등부 경기는 영광중앙초등-염산초등, 중등부는 홍농중-대마중, 고등부는 영광고-법성고의 킥오프로 각 경기장에서 링크전(팀당 2경기씩)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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