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자 영광축구 하나되는 영광리그"의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영광군축구협회가 2일 해룡고운동장에서영광군축구협회장배 2006 영광리그 4차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총 9개 팀이 참가하는 인터리그 대회로 Y리그(군서, 영광, 영서, 칠산, 홍농)와 G리그(군남, 백수, 법성, 염산)가 1회씩 만나 총 20경기가 8월까지 펼쳐진다.


 


특히 선두권을 형성한 Y리그에 군서와 홍농의 선두싸움과 중반 순위싸움에서 하위로 내려앉은 칠산과 영광의 반전 그리고 연패사슬을 끊은 영서의 상승세 또한 주목된다. 또한 G리그에서는 염산과 법성 그리고 백수의  물고 물리는 3파전의 양상과 신생 군남 클럽의 '첫 승' 신고는 언제쯤 될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개막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득점 6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백수 한복현과 원년 득점왕 칠산 김종현의 득점싸움도 지켜 볼만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법성-영광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군남-홍농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인터리그 1차 대회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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