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본부는 지난 7일 본부 직원 및 상주 협력업체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부 다용도회의실에서 ‘제13회 원자력 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원자력 안전헌장 선서를 하고 한수원(주) 및 협력업체 안전유공직원들에 대한 포상을 하였으며, ‘원자력의 미래 그리고 안전’ 을 주제로 한 서울대 원자력공학과 박군철 교수의 특강을 통해 원전 안전운영을 위한 결의를 새롭게 했다.


 


또한 영광원자력은 지난 3일부터 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별 특별 안전교육, 원자력 안전의식 증진 캠페인, 발전소 설비점검 등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정부에서는 지난 1995년을 “원자력 안전문화 정착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매년 9월 10일을 “원자력 안전의 날”로 정하여 원자력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새롭게 하고 있으며, 원자력 이용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범 원자력계가 다채로운 행사와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