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이 4천5백만원 발생


 

영광소방서(서장 박병주)는 올해 8월 달 총 9건의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인명피해는 없으며 4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달 23일 군서면 소재 공장 야적장 화재 시 2억여 원 재산피해를 경감하는 등 올해 8월말 기준 총 193건의 화재진압을 하는 등 196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경감시켰다.


 


지역별로 보면 8월 달 화재발생은 영광군 7건, 함평군이 2건으로 화재발생순으로 주택, 차량, 건물, 공장 등으로 나타났으며, 원인별로는 전기와 부주의가 각각 4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 순으로 집계됐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갖기 운동 지속추진과 함께 축사 화재 안전대책 등, 다양한   화재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군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최소화에 앞장 설 것”을 말하면서 “특히 가을철을 맞아 그동안 쓰지 않았던 보일러 등에서 점검 불량 등으로 불완전 연소에 의한 화재와 음식물 조리중 화재 등이 많이 발생한다”고 주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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