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가족 등 참가 … 제2발전소 1위 영예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심교)는 최근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직원 및 직원가족, 이심교 본부장, 김선재 본부노조위원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노사한마음 추계체육대회를 힘차게 열었다.


 


이심교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여름동안 안정적인 전력생산에 열과 성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가 직원들간 우의를 다지고 나아가 한수원 전체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동 영광지부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앞으로도 노사가 화합하고, 활기 넘치는 사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을 말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마라톤을 포함한 줄다리기, 축구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으며, 직원들은 화창하고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정을 꽃피우며 체력을 증진하는 축제를 만끽했다.


 


한편 직원가족들도 여러 경기뿐만 아니라 ‘사랑을 확인하세요’, ‘도전 OX퀴즈’ 등 여러 종목에 출전하여 튼튼한 체력을 마음껏 과시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대회는 제2발전소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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