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통령을 지낸 제임스 가필드가 대학 총장으로 재직할 때의 일이다.


 


하루는 돈 많은 부호 한사람이 가필드 총장을 찾아와 자기 아들이 빨리 대학을 졸업하여 자기 상업을 물려받아야 하므로 학사과정을 단축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가필드는 “하나님께서는 떡갈나무 한그루를 키우는데 백년의 시간을 들입니다. 하지만 그 것을 쓰러뜨리는 데는 두 시간도 걸리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했다.


 


  한 그루 나무도 쓸만한 묘목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그러니 사람은 얼마나 더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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