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탈출, 영광여행 화보집 발간 화제



 영광군이 천혜의 자연경관과 주요 관광지의 전경을 사진으로 담아 눈으로도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관광 화보집  ‘일상탈출, 영광여행’ 화보집을 발간,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화보집은 올해 광주전남 방문의 해와 더불어 전국대회 8개. 전남도단위 대회 6개 등 모두 17개의 각종 체육경기가 영광에서 개최되는 것을 감안, 관광지 소개와 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화보집의 구성은 획일적인 관광화보의 틀을 벗어나 테마별로 ▲나 홀로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연인과 함께 ▲문화유산 찾아 ▲축제와 맛 따라 일상탈출 등으로 구분해 여행 목적에 맞는 관광의 모든 정보가 망라돼 있다.


 


특히 영광만이 간직하고 있는 자연경관을 담아 표현했고 쉽게 가보지 못하는 경관, 숨겨진 뛰어난 풍경, 5일장 등 주민들의 사실적이고 일상적인 모습을 담는데 중점을 뒀다.


 


박성일 관광진흥담당은 “최근 관광객 변화추세가 단체나 모임 등의 관광여행에서 가족 및 연인의 자가용 관광문화로 변화하는 것에 착안, 화보집을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은 화보집을 관광객 유치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 여행사. 지자체. 신문사. 여행 잡지사 등에 배포할 계획이고 각종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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