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부터 9일간 종합운동장 등지에서

프로 축구 인천유나이티드의 하계훈련이 영광에서 실시한다. 4승 3무 4패 승점 15점으로  K-리그 6위를 달리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가 지난 겨울 훈련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영광을 방문한다.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과 한수원사택운동장에서 훈련을  계획하고 있는 인천UTD는 지난 2월 영광전지훈련 결과에 만족해 다시 방문한다는 것.


 


 인천유나이디트는 훈련기간동안 호남대를 비롯해 3-4개의 대학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부족한 팀전술등을 보완할 계획이다.


 


 장외룡 감독은 이번 영광하계 전지훈련을 통해 “올 시즌 정규리그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1차 목표로 하고, 지난해 4강에서 발목을 잡힌 FA컵대회와 리그 컵대회에서는 2-3년 안에 꼭 정상도 넘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인천유나이티드 전지훈련 유치는 지역 스포츠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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