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수(금메달) ․ 문찬웅(은메달)

 영광전자고의 강문수(2년)가 전남 유도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안았다.


 


영광군유도협회는 지난 8일 광양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7회 전라남도회장기 유도대회’ 출전 사상 첫 고등부에서 금메달 업어치기에 성공하는 등 고등부 2체급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환희를 맛봤다. -55㎏급에 출전한 강문수는 영광군 유도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안았으며 -60㎏급에 출전한 문찬웅(1년)도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영광군의 명예를 드높였다.            


 


한편 김관용 협회장은 “그동안 전남도민체전에 유도종목은 선수가 없어 출전하지 못하는 등 대회마다 고전을 면치 못한 것은 사실이었다”면서 “하지만 지난 4월 고흥 전남도민 체전에서 5위의 성적을 거둠으로 영광군이 종합성적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7위를 거양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진 설명: 정행률(금호유도관 ․ 좌)영광군유도협회 전무이사와 금메달을 획득한 강문수(가운데)와 은메달을 목에 건 문찬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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