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3일 동안 … 오는 10월 도민생활체전 선발 등



 영광군생활체육동호인의 축제한마당 ‘제11회 영광군생활체육한마당’이 오는 20일부터 3일 동안 영광스포티움 영광군국민체육센터를 포함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영광군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한마당대회에는 축구와 테니스 종목을 포함한 19개 종목에 1천여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해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대회 첫 날인 20일 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에서 족구(9시)경기를 시작으로 영광여중체육관에서 탁구(오전 10시)경기를, 한전문화회관에서 생활체조(오전 10시30분)가, 백수오션에서 골프(오전12시)가 영광군국민체육센터에서 배드민턴 경기가 차례대로 열린 뒤 21일 오전 11시 영광군국민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을 개최한다.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종목별 경기일정을 살펴보면 21일에 영광스포티움 종목별 경기장에서 축구(오전 10시)를 포함한 게이트볼(8시), 배구(오후 2시)경기가 각각 열리며 영광볼링센터과 해룡고체육관에서 볼링과 검도가 오후 2시에 열리며 당구는 오후 4시부터 영광읍 아방궁당구장에서, 스킨스쿠버는 제주도서귀포에서 열린다.


 


이어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육일정에서 궁도(오전9시)가, 테니스(오전 10시)는 스포티움에서, 등산(오전 12시)은 불갑산, 낚시(오전 7시)는 칠성동 저수지, 패러글라이딩(오전 10시)은 대마장암산, 농구(오후 1시)는 법성고체육관, 육상(오전 10시)은 종합운동장에서 각각 개최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영광에서 열리는 제20회 전남도민생활체육대회 개최 홍보는 물론 대표팀 선발을 위한 대회로서 지난 97년 첫 대회를 시작해 열 한 번째를 맞이하는 영광생활체육의 권위 있는 대회로 성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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