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한국산재의료원 이사장 임명


영광출신 정효성씨가(58 ․ 사진) 제7대 한국산재의료원 이사장에 임명됐다.


 


노동부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한 11명의 후보 중 이사장 인사 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효성 동해병원 병원장을 제7대 한국산재의료원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의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산재의료원 이사장에 임명된 정 이사장 내정자는 영광 군남 태생으로 조선대 의대를 졸업하고 중앙성심병원 외과 과장, 대통령직속 의료발전특별위 의료정책전문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병원협회 법제이사, 동해병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 내정자의 임기는 2011년 8월 6일까지 3년간.


 


특히 정 이사장은 고려대 법무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수료한 의료법 전문가다. 지난 3년간 산재의료원 산하 동해병원장으로 일하면서 고객만족도 최우수 병원으로 탈바꿈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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