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 저수지에 수많은 백로와 왜가리가 모여들어 바닥을 드러낸 상류에서 먹이사냥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유난히 마른장마였던 올해는 많은 양의 농업용 물을 방류하고 있는 까닭에 다른 해보다 백로가 더 모여든 것으로 보고 있는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백로들의 모습이 한껏 한가로워 보인다. /글 ․ 사진 곽일순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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