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통독 및 지역 내 자원 활용 의미 ‘커’
빌라델비아선교회 주최



빌라델비아선교회가 주최한 영광지역 중고등학생 연합수련회가 지난 14일부터 2박3일 동안 법성 옥당관광농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련회에는 빌라델비아선교회(본부장 박용묵목사) 회원교회와 영광지역의 일부교회 학생과 교사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주안에서의 나와 너, 그리고 우리!’란 주제아래 준비되어 ‘너의 정체성을 알라’란 부제 아래 진행된 이번 수련회에서는 ‘사람다운 사람으로 사는 학생들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으며 특히 수련회 과정 중에 참석자 모두가 신약성경을 금식하는 가운데 모두 통독하여 수련회의 의미를 더했다.


 


찬양과 말씀은 물론이고 명랑운동회와 식객, 윷놀이추적게임, 물놀이, 창작율동경연대회 등의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 이번 수련 행사는 찬양, 말씀, 프로그램 등 모든 프로그램을 영광군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서 청소년들의 연합을 이끌어내어 진행한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특히 외부 대규모 수련회에 참여만 해오던 수련회의 문화를 변화하기 위한 시도로 좀더 색다른 수련회로 연합의 의미를 극대화 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한다는 목적을 이루기도 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신약성경통독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으며 더욱 하나님 안에서의 삶을 적극적으로 펼쳐갈 것”을 밝히거나 “신앙과 자신의 정체감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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