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7월 20일 백중을 맞아 장등마을 당산 밑에서 조촐한 잔치가 벌어졌다.


 


15일이 백중날 이지만 지역에 따라 20일에도 치르는 백중은, 추수를 앞두고 잠시 휴식기인 7월에 천신의례 및 잔치와 놀이판을 벌여 농민들의 노고를 달래고 건강을 회복하는 날이기도 하다.


 


모처럼 윷놀이를 즐기는 주민들의 표정이 밝다. /곽일순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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