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의 정스러움을 느꼈다“




제2차 남도어촌체험행사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염산면 두우리 어촌체험마을에서 서울·경기지역 도시민 81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실시했다.


 


 지난 9일 1차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갯벌체험과 조개캐기, 염전체험, 갯바위 낚시 굴비 엮기 체험 등 어촌체험 프로그램과 채취한 수산물을 현지에서 직접 요리하여 시식하는 수산물시식회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가족단위나 이웃관계인 참가자들은 어촌체험행사를 통해 가족간 화합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현장체험학습의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매우 만족했다.


 


 한편 영광군은 어촌체험행사와 더불어 불갑사와 백수해안도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등 지역관광을 연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0일부터 제3차 남도어촌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촌체험마을 체험관련 문의는 △영광군 해양수산과 김윤곤(061-350-5736) △두우어촌계(어촌계장 함형수 HP.011-631-9289)에게 하면된다. 배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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