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민 시간적· 경제적 부담 해결



사진 설명: 2일 문을 연 홍농작은도서관에서 개관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꿈과 희망이 담긴 ‘작은도서관’ 이 문을 열었다.


 


홍농읍사무소 바로 옆에 자리를 하고 있는 작은도서관 개관식은 지난 2일 정기호 군수를 포함한 이장석 군의원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작은도서관은 홍농읍민에게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 165㎡의 도서관에 신간도서 9천권과 비도서 300여점을 소장하게 됐다.


 


정기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홍농 작은 도서관의 개관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다”면서 “올해도 낙월면이 작은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도서지역민의 애로사항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농 작은 도서관은 지난 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07년 작은 도서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8개관을 확보했으며 올해 선정에도 낙월면이 포함됐다.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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