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남도지사배 대회 … 27일 광주 전국 오픈 대회 참가


영광탁구클럽이 전남 탁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영광탁구클럽(회장 김성운)은 지난 6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탁구대회에 회원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 2부(조철상, 신광희, 이철호)에서 준우승을, 3부(김성노, 윤영준) 개인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성운 회장은 “매일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60여명의 회원이 모여 열심히 땀 흘린 결과다”며 “내년에는 반드시 우승을 해보이겠다”고 통쾌한 스매싱 폼과 함께 웃음을 지었다.


 


특히 영광탁구클럽은 최근 들어 지난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전남체신청장배탁구대회에서도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전에서도 준우승을 하는 등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한편 오는 27일부터 2일 동안 광주에서 열리는 전국오픈대회 광주광산구청장배 탁구대회에 2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영광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명성을 알릴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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