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영광향우회 주관 10개시․ 군 참가

 
전라도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회 광주․ 전남향우청년회 축구대회’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재경영광군향우청년회의 축구단이 지칠 줄 모르는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연습 삼매경에 한 창이다.

 


영광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매주 일요일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달 23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상 장례식 날인데도 불구하고 도봉구민운동장에서 도봉구 상비군과의 친선게임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는 등 영광 축구의 진수를 선보였다, 또한 이날 청년회 이재기 감사(천지세무법인 상무)가 대회 유니폼을 후원하며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3일 발산동 엘지산전 천연잔디구장에서 영광군을 포함한 광주․ 함평․ 여수․ 순천․ 광양․ 진도․ 완도․ 담양․ 신안 등 재경 광주․ 전남청년향우회 소속 26개 시․ 군 중 10개 시․ 군이 참가하는 가운데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녹색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재경영광군향우청년회가 주관하고, 재경영광군향우회가 후원한다.


 


한편 재경영광군청년회 축구단은 지난 7월 양재동 언남고 운동장에서 발대식을 열고, 이번 대회의 우승을 위해 서울지역 축구팀과 연습경기를 펼쳐오고 있다. 영광축구단의 우승을 위한 많은 응원과 함께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은행 1002-436-371257 청년재무 이연 복. /서울 김효진 기자


사진 설명: 재경영광군향우청년회 이재기(우측) 감사가 대회 후원 유니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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