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축산인들이 한데 뭉쳤다. 영광축협은 구랍 26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축산조합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조합원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가운데 제1부에서는 축산인의 우리의 결의․ 공로패 전달․ 동계 사료작물 사일리지 품질 경연대회시상 등이 열렸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연예인축하공연․ 화합게임(우유빨리마시기, 사료포 오래들기, 사료포 빨리나르기 릴레이)및 읍면별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구희우 축협조합장은 “영광군 축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위로하고 결속을 다져 정보교류와 하나된 모습을 통해 화합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관내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조합원 자녀3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행운권 추첨을 통해 대상으로 32인치LCD TV 등 푸짐한 선물들이 전달됐다. 특히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위해 사랑의 쌀 100포(20kg)를 군에 전달했다. /문소영 기자


 



사진 설명: 영광축산인들이 한마음대회를 통해 하나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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