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감하며 다채로운 추억거리 선사


 하늘과 땅의 기운으로 눈부신 풍광을 연출하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백수 해안도로에서 ‘석양노을과 함께하는 추억의 여행’ 해넘이 이벤트 행사가 구랍 31일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우도농악 송년 공연을 시작으로 추억의 7080공연․ CBS 어린이 합창단 공연․ 하늘다래 퓨전 국악공연․ 희망의 풍선 날리기․ 환상적인 불꽃놀이․ 송년 메시지․ 추억의 해넘이 공연 등 다채롭고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추억의 사진 열쇠고리 만들기, 석양노을과 함께 천일염 걷기 행사를 체험했으며 세계 5대 갯벌 서해안 칠산 앞바다의 환상적인 낙조를 감상했다.


 


 백수읍청년회는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기념품과, 백수농협 부녀회에서 준비한 떡국을 제공, 호평을 받았다. /백수 김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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