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대마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대마노인대학(학장 이한섭)은 구랍 23일 대마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2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정기호 영광군수, 박선옥 면장, 서택진 주민생활지원과장, 박준화 영광농협장, 신춘하 번영회장, 이운영 농민회장, 이흥규 대마농협지점장 등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노인대학생 45명이 1년간의 과정을 마치고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대마노인대학은 지난 4월에 개강해 12월까지 소양교육, 레크리에이션, 건강, 의료, 선진지 견학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한섭 노인대학장은 “한 해 동안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시고, 열심히 출석해 졸업장을 받게 되신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배우고 익힌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선옥 면장은 “오늘의 졸업식이 끝이 아닌 시작이라 생각하시고 앞으로도 자기 개발증진은 물론 여생을 젊고, 멋있게, 건강하게, 활기차게 보내시기 바라며, 2010년에도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대마 이용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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