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태권도 발전 공로, 이석형 함평군수 ‘명예6단’ 수여




 전남태권도협회(회장 조영기)는 구랍 19일 전남태권도협회 회의실에서 2009년도 결산이사회를 열고 같은 날 미도뷔페에서 2010년 정기 대의원 총회와 2009년 전남태권도인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조영기 회장은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기축년 한해동안 전남태권도발전에 아낌없이 성원에 주신 태권도 가족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긴축 예산 정책을 펴 5천여만원을 이월시키고 전국대회를 6회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방대회는 16회 개최하여 태권도 경기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 했으나 아쉽게도 2009년도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동계훈련부터 특별훈련을 실시하여 내년에는 좋은 성적을 내어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덧 붙였다.


 


 대의원 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2009년도 사업보고와 결산보고 2010년 사업계획안 2010년도 수지 예산안등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한편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김장환 도교육감․ 신정훈 나주시장․ 강인규 나주시의장․ 이석형 함평군수․ 나종석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협회는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이석형 함평군수에게는 명예6단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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