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유통 건강관리등 농촌의 활력 도모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9일부터 2월 9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0회에 걸쳐 2010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친환경농업 등 핵심 실천사항 위주의 집중교육과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식 교육으로 추진되며, 농산물 유통과 농업인 건강관리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의 활력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읍면별로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실시해 교육의 집중력을 높이고, 농업인에게 한층 다가서는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목은 친환경농업, 벼농사 등 식량작물 분야와 고추, 감, 양파 등 소득작목 분야, 모시, 오디, 복분자 등 특화작목 분야 등 전문과목과 공통과목으로 편성하고, 강의는 자체강사를 편성해 진행할 계획이다.


 


 김장옥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친환경농업과 우리지역 특화작목 재배기술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특히 지난해에 영농현장에서 문제가 되었던 병해충 방제와 애로 기술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많은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강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농업인 실용교육은 19일 백수읍을 시작으로 2월 9일까지 실시되며 자세한 교육일정은 농업기술센터 교육훈련담당(350-4836)이나 각 읍면사무소 산업개발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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