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 제3발전소(발전소장 김대겸) 7월14일 발전소 3층 강당에서 김대겸 발전소장과 이명수 노조 3발전소 지부위원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실현을 위한 `노사합동 산업재해 예방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제43회 산업안전보건활동 강조기간을 맞이하여 노사 합동으로 개최된 이번 결의대회는 노사 대표(기계팀 임정묵 차장, 노동조합 사무장 김국 과장)가 함께한 산업재해 예방 결의문 낭독, 김대겸 발전소장의 당부말씀에 이어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대겸 발전소장은 대회사를 통해 5,6호기의 안정적인 운영이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라고 격려하고 철저한 하절기 취약설비점검 및 1인 1기기 사랑운동을 통하여 안정적인 설비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안전은 개인과 가정은 물론, 회사를 지켜주는 큰 축임을 명심하여 개인안전보호구 착용의 생활화 및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안전교육은 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사고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제조업현장에서의 추락재해 사례와 예방대책에 대하여 실시되었습니다.

 특히, 영광3발전소는 발전소 발족이래 지금까지 발전소내 종사하는 협력사(한전 KPS 등)들과 함께 실시하여 발전소 안정운영을 위한 하나의 공동체임을 인식시켰습니다. /리포터 박민선 영광원전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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