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스포츠로서 탁구의 인기와 명성을 되찾겠다”

 제6대 영광군탁구협회장에 최은영(한영상사 대표)씨가 취임했다. 지난 3일 영광읍 영빈웨딩홀에서 치러진 영광군탁구협회장 이․ 취임식을 통해 정식 임무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영광클럽․ 한수원 영광원전클럽․ 영광병원클럽․ 영광기독신하병원클럽 등 4개 클럽과 정수학 전 전남탁구협회장․ 박용구 군 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준성 군 생활체육회장․ 전남탁구연합회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신임 최은영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스포츠로서 탁구의 인기와 명성을 되찾고, 생활체육으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그 동안 영광군탁구협회를 3년간 이끌어 온 김팔선 전임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편 탁구협회는 영광군 탁구 붐 조성을 위해 탁구공 1천개를 클럽 등에게 전달하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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