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3시 종합운동장서 신호준 5호골 도전

창단 이후 원정경기에서 첫 승을 거둔 영광군민축구단(이하 영광FC)이 5월부터 2달동안 인터리그에 돌입한다. 영광FC는 인터리그 첫 상대로 B조 5위를 달리고 있는 서울FC 마르티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시즌 2승째를 준비한다.

영광FC는 득점 4위에 랭크되어 있는 신호준의 득점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으나 상대 선수들의 견제도 만만치 않아 고전이 예상되고 있다.

영광FC는 7일 오후 3시부터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서 ‘Daum 챌린저스리그 2011’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한편 영광FC 사무국은 경기장을 찾는 관중을 대상으로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한다. 인터리그 홈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다. ▲5월 21일 광주 ▲6월 4일 청주 ▲6월 18일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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