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영광군의 심장 영광읍에는 약 2만2천여명의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다. 군의 9.7%인 46.14㎢의 면적에 46개의 행정리가 운영되고 있다.

영광읍은 1955년 6월29일 읍으로 승격한 이래 83년 2월15일에 군서면 녹사리와 학정리, 신하리, 송림리가 편입되어 19개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영광읍에는 특별한 문화자원은 없으나 향교와, 홍교를 비롯해 조운생가 등이 자리하고 있다. 최근 5년전 준공된 영광스포티움을 중심으로 활발한 스포츠행사가 열리면서 영광읍에 활기를 일으키고 있으며, 이곳에 9홀 골프장과 실내수영장을 건설하고 있어 그 효과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가 된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영광진입로를 겸한 국도 23호선 확포장공사가 완료되면 교통편의성이 한층 더 기대된다.

특히 우산공원에 문화예술회관이 내년중 준공되면 지역민의 문화적 갈증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박정하 읍장

무령리에만 밀집되어 있는 관공서는 지역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어 영광읍의 발전은 옛날 선조들이 명명했던 영광8경에 속한 우산공원과 성산공원을 중심으로 개발되어야 합니다. 또한 적당한 장소에 읍사무소의 이전이 필요합니다. 현 읍사무소는 주민자치센터와 공동 이용으로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비품 보관할 창고 하나 없는 실정입니다.

 

 

채동명 노인회장

채동명 노인회장

 

영광읍은 타읍․ 면의 행정상황을 볼 때 과감한 발전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에 반대 의견도 있겠으나 이대로 멈추지 않고 전진하면서 귀농, 귀촌하는 사람과 다문화 가족 등을 포용하고, 배려한다면 많은 인구가 증가 될 것입니다. 또한 행정구역의 광대 개편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고창군 대산면, 장성군 삼계면, 함평군 해보면 등의 통합이 필요합니다.

 

 

이준근 주민자치위원장

이준근 주민자치위원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관한 사업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내 고장 상품 애용운동 사업, 경제 살리기와 지역현안 문제에 대한 읍민의식 결집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갈등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문제해결의 주체는 결국 사람인데 갈등이 커지면 앞으로 생겨날 문제해결의 동력을 잃어버립니다. 즐거운 추석 되십시오.

 

 

봉만학 번영회장

봉만학 번영회장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이 경제난을 해소하고 선후배들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영광읍은 영광군을 대표해 지역현안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많은 기업들을 유치해 하루 빨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도록 영광읍민 전체가 하나 되어 노력해야 됩니다.

 

 

조용섭 이장단장

최근 열린 영광군민의 날에서 영광읍민은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했습니다. 얼마 후면 추석입니다. 내가 먼저 상대방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생각해주고 나부터 가족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고 가족들이 옆에 있을 때 항상 잘 하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영광읍민 모두가 행복을 위해 화합이 필요합니다.

 

 

한상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영광읍회장

열악한 단체지만 매년 폐농약병 판매 수입비용으로 관내 복지시설 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입이 턱 없이 부족해 협의회 회원들이 할 수 있는 일자리가 꼭 필요합니다. 영광읍회는 앞으로 타 단체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으며, 군정발전에도 적극 노력해 영광군 제일의 모범단체로 거듭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박경순 부녀회장

도시 지역은 모든 경제적인 상황이 농촌보다 월등해 각종 혜택을 누리고 산다고 하지만 농촌은 그렇지 못한 것이 현 실정입니다. 이런 문제점 가운데 농촌지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현상은 노인과 빈곤계층, 근로활동 능력이 있는 장애인 복지에 대해 복지서비스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최종일 바르살기위원장

영광읍은 영광군의 중심지로써 실내수영장, 문화예술회관, 골프장 등 여러 건물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또한 스포츠로 인하여 영광을 찾는 관광객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종합적적인 영광을 알리는 홍보관은 없는 실정입니다. 영광을 찾는 관광객에게 대한 영광의 어제와 오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담은 전시관이 절실합니다.

 

박삼열 자율방범대장

사람들의 보행권 저해 요인은 반드시 고쳐야 할 녹색성장의 기초질서 부문입니다. 장날 거리로 나온 노점상과 기초질서가 무너진 농촌문화, 그리고 좁은 도로에 마구 세우는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해야 합니다. 차가 다니지 않는 아름다운 문화의 거리 조성을 통해 특색 있는 전통시장, 영광의 장터를 가꾸는 것도 하나의 아이디어가 아닌가 합니다.

 

 

송돈수 농촌지도자회장

연합회 조직을 질서 있고 체계적인 조직으로 발전시켜 지역농업발전에 중심이 되는 단체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행정당국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특히 영촌지도자회장단의 위상을 높이는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합니다. 삶의 터전이고 희망인 우리의 땅과 농업을 지키기 위해 영광읍민 모두가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가족들과 즐거운 한가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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