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은 영광, 백수, 군남등 4개 읍면이 연결되는 영광군의 중앙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이다. 26.05㎢(郡의 5.5%)의 면적은 지형상 대부분 해발 평균 20m의 구릉지대로 야산을 논과 밭으로 개발하여 광활하고 비옥한 평야지대가 만들어져 살과 보리농사가 발달됐다.

또한 고추, 딸기 등 시설 원예를 통한 고소득 작목 재배로 잘사는 농촌을 선도해 갈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풍부한 살기 좋은 고장이다.

만곡리에 자리 잡은 영광최초의 농공단지에는 21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군서면 전지역에 27개(제조업 18, 가공업 7, 운수업 2)의 기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송림리에는 새로운 농공단지가 추진되고 있다. 이곳에는 천연목재 가공업체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진척을 보이고 있다. 만곡리에 자리한 농업기술센터에는 민속유물 900여점이 농경유물과 생활유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10개 법정리, 21개 운영리에 35개 자연부락에 약 2,600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마읍리에서 영광읍 신하리까지 0.9㎞만 공사 중에 있고 나머지 마읍리에서 송학리까지 2.2㎞가 도로 노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하여 차량 통행이 불편하고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주변 대규모 축산단지 및 원예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원활한 농․ 축산물 유통 및 기계화 영농추진 등을 위해 도로 확․ 포장이 시급합니다. 즐거운 명절 되십시오.

고장발전의 토대는 주민화합이라 할 것입니다. 군서면도 주민화합이 관건입니다. 번영회도 회원 참여도가 낮은 편입니다. 자심만을 위한 일보다는 대의를 위해 지역발전에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각 마을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영광읍 향우들도 고향 발전을 위해 도와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고장 군서는 참 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치적으로도 영광군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편리한 교통편이 마련되어 있어 지리적 여건을 활용해 군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쉬어 갈 수 있는 특색 있는 곳으로 변모해 각종 약초재배단지, 농촌체험마을 등을 조성하여 더욱 생기 있는 군서로 거듭나야 합니다.

우리 군서는 인구도 매우 적은 편입니다. 거기에 대부분이 노인들입니다. 노인복지 정책 확대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또한 인구 유입 정책이 필요합니다. 영광읍이 매우 가깝다는 것을 십분 활용해 아파트를 건립해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살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문화시설이 전무합니다. 또 북종산 등 인근 야산에 산책로라도 개발했으면 좋겠습니다.

60평생을 군서에서 농사만 짓고 있는 농사꾼입니다. 아주 큰 대농은 아니지만 근로자 하나 고용 할 수 없습니다. 거의 어른들로 일을 할 사람이 없습니다. 농촌에서도 외국인 근로자를 쉽게 고용 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 됐으면 합니다. 우리 마을엔 비가 좀 많이 내리면 여지없이 물이 넘치는 상습 피해지역이 있습니다. 가사교 앞에 배수펌프 시설이 필요합니다.

풍요로운 고장 내 고향 군서. 나는 내 고향이 참 좋습니다. 왜냐면 우리면민들은 너도, 나도 인심 좋고, 모두가 효자 효녀이기 때문입니다. 13년 동안 부녀회원들은 1년에 한 번씩 어르신 효도관광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독거노인들께 쌀, 김치 등의 먹을거리도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마음 편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대중목욕탕이 필요합니다.

군서면에 들어서면 먼저 가슴이 확트입니다. 넓은 들과 맑은 공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자랑하나 하고 싶습니다. 최근에 열린 군민의날 축구대회에서 군서면 선수단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열락한 환경에서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면민들의 덕분입니다. 청년회는 가일층 단결하여 후진양성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면민위안잔치도 매년 열도록 도와주십시오.

시골 농사꾼의 한사람으로써 먼저 농협을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군서 출신인 영광농협조합장을 필두로 모든 직원들이 농민들의 소득 창출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고맙습니다. 이제 군서도 쌀농사에만 매진 할 것이 아니라 특수 작물을 많이 재배해야 할 것입니다. 넓은 농토에 인삼 등 약초단지 조성 등 특수작물을 통해 고소득을 올려야 할 것입니다.

어느 동네나 마찬가지로 우리 농촌의 현실이겠지만 우리 군서는 유독 노인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 군민날 행사에서도 젊은 여성들은 없어 고생을 했습니다. 영광읍에서도 아주 가까운 곳이니 값싸고 넓은 땅에 젊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집 짓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인심 좋고 살기 좋은 군서로 이사 오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명절 되십시오.

누가 뭐래도 우리 군서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입니다. 사방이 논으로 먹고 살 거라곤 쌀농사뿐입니다. 본전도 안 나오는 쌀농사만으로는 먹고 살기는 힘듭니다. 제발 쌀값좀 올려 줬으면 합니다. 이제 우리 군서도 기업을 유치하고 관광개발을 해 농사에만 의존하지 않은 다른 수입을 늘려야 할 것입니다. 군서면민들의 화합으로 지역발전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