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감도 골프 캐주얼 ‘루이까스텔’

아웃도어에 이어 골프웨어의 변신이 한창 진행 중이다. 시즌 마다 트렌드에 발맞춰 스타일링을 고려하고 골프가 대중화됨에 따라 골프 웨어에도 트렌드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에는 중장년층뿐만이 아니라 골프를 즐기는 젊은 층이 증가함에 따라 골프웨어로써의 기능성과 동시에 평상시 일상복으로도 손색이 없는 패셔너블함을 갖춘 제품들이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짧은 다리에 비해 가늘고 긴 허리와 늘어진 귀. 닥스훈트를 브랜드 심볼로 삼은 루이까스텔은 사인 이미지만큼 귀엽고 스포티한 감성을 지닌 토털 아이템 브랜드다.

지난달 22일 영광읍 광주은행사거리에 골프웨어 전문점 ‘루이까스텔’이 군 단위 처음으로 영광에 오픈했다. 이곳은 군남 출신의 이성기(54)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컬러를 내세운 고감도의 골프 캐주얼 의류로 30·40대의 중장년층에게 특히 인기 있는 브랜드이다.

루이까스텔은 골프컨셉트의 캐주얼웨어와 핸드백, 지갑, 모자 등의 종합 액세서리로 구성돼있다. 최근 성인을 위한 캐주얼웨어로 활용도가 높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춘 골프웨어 시장을 겨냥해 백화점 중심으로 전개되는 고가격의 골프 캐주얼웨어와는 달리 특약점 중심으로 중가격대 브랜드로서 일반 골프 브랜드의 70%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한층 더 질 높은 쇼핑을 선사하며 만족을 더하고 있다.

현재 브랜드 대표 모델 박희영의 우승기념 특별 세일이 한창 진행 중이다. 전품목 50%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일뿐만 아니라 이월 상품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더욱이 최근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겸비하고 있는 골프웨어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루이까스텔은 골프웨어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 컬러와 품격이 느껴지는 스타일을 제안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적인 패딩이 아닌 패딩과 함께 안쪽에 폴라폴리스 원단이 사용되고, 주름 방지 기능의 원단이 사용된 패딩바지(11만원대)와 함께 니트 안쪽으로 바람막이 원단을 사용해 보온성과 실용성을 높인 바람막이 니트(15만원대)는 단연 인기다.

특히, 루이까스텔의 구스다운 점퍼는 보온성, 통기성, 회복력이 우수하며 오리털 점퍼보다 착용감이 휠씬 가볍고, 부드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인기상품이다.

올해 열풍을 일으킨 원색 컬러로 과감하게 디자인한 골프복이 겨울 시즌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추위 속에서도 자유롭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들이 골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많은 브랜드들이 도시 남녀를 위한 모던한 디자인의 스포츠웨어를 선보이면서 이제 골프 웨어는 하나의 스타일링으로 패션 피플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루이까스텔을 통해 골프웨어 특유의 패션성을 갖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연출해보면 어떨까?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