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의 날’ 네임데이도 함께

영광군민축구단(이하 영광FC)이 세 번째 인터리그 상대로 B조 6위 신생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한다. 영광FC는 2일 오후 3시부터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서 '2012 Daum 챌린저스리그' 12라운드 상대로 파주를 맞이한다. 파주는 4승 3무 2패(승점 15점)로 B조 6위에 랭크되어 있는 팀이다. 영광은 올해 홈경기 성적은 2승 1무 2패로 승률 5할을 보이고 있다.

영광FC는 올해 홈 5경기와 원정 5경기에서 18득점과 18실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해 신호준 영입으로 공격력이 강화됐으며 수비도 한층 견고해졌다. 또한 지난해 전반 초반 무너졌던 수비라인도 올해 최고 실점이 3점에 불과할 정도로 탄탄해졌다. 반면 올해 광주대로 이적한 신호준의 차출이 아쉽다.

한편 사무국은 ‘홍농읍의 날’ 네임데이 행사를 갖는다. 지난 달 5일 영광읍 날과 19일 백수읍의 날 네임데이 행사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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