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새벽이슬 ‘공동선두’

영광FC가 ‘2012 KFA 유소년클럽 영광리그’ 2라운드를 지난 달 26일 영광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서 열었다. 이날 경기는 4경기가 열린 가운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에듀와 새벽이슬이 연승과 함께 무실점 행진을 달리며 공동선두에 올랐다. 또한 1라운드에서 참패를 당한 작은숲과 불갑원광도 ‘첫 승’을 신고했다. 반면 영광의 빛과 중앙은 첫 승 신고를 3라운드로 미루었다. 지난 달 19일 개막한 ‘2012 KFA 유소년클럽 영광리그’는 팀당 10경기씩 오는 10월까지 열린다.

한편 2일 오전 9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3라운드가 속행된다. 이번 리그는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영광FC가 운영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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