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1개, 중등 6개, 고등 4개 팀 참가

영광에서 전남학생축구의 ‘왕중왕’을 가린다.

제41회 전남교육감기 초・중・고등학교 학생축구대회가 오는 31일 킥오프를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축구협회(회장 서정복)와 영광군축구협회(회장 조일영)가 마련하는 이번 대회는 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과 축구전용구장, 상하수도사업소 구장 등에서 남초등부 11개 팀, 남중등부 6개 팀, 고등부 4개 팀 등 총 21개 팀이 출전하는 가운데 그라운드를 달군다.

한편 이번 대회 영광초등은 지난 해 영광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진추첨은 오늘(26일) 오후 3시 광양시 전남축구협회 사무실에서 감독자 회의를 통해 열린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