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축구협회(회장 조일영)가 7년 만에 직장인축구대회를 연다. 영광군축구 활성화를 위한 ‘제9회 영광군 직장 축구대회’가 오는 11월 16일 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을 포함한 2개 구장에서 열린다.

9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영광축구발전을 위하고, 지역 축구동호인간 화합과 친목 우선은 물론 축구를 통해 직장을 군민에게 널리 홍보를 하는 등의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영광군직장축구대회는 영광군민의 날 옥외(현 문화행사) 행사가 없는 짝수 년도에 한번씩 열리는 대회로 영광군축구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대회로 성장해왔다.

한편 2005년 열린 8회 대회에서는 직장부와 사회단체에서 총 1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직장부는 한전기공(현 한전KPS)이, 사회단체는 자율방범연합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참가는 11월 12일까지다. 문의 전무이사 010-3601-5040.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