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 직원, 이장단 선진지 견학

대마면(면장 이정규)은 지난 24일 태청산 편백숲의 효율적 개발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을 대마면 직원과 이장단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특히 이날 선진지 견학은 천혜의 자연 자원과 아름드리 편백 숲이 아름다운 태청산의 효율적인 개발로 낙후된 지역을 개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보기 위하여 편백 숲으로 유명해진 장흥을 방문하여 우드랜드를 개발하기까지의 과정과 문제점, 편백 숲에 위치한 여러 시설물들을 견학하고 앞으로의 태청산 편백 숲 개발에 도입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보는 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정원주 이장단장은 “전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장흥이 편백 숲 개발을 통해 일 평균 2천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것을 보고 부럽기도 하는 한편, 편백 숲만으로 보면 태청산 편백 숲이 훨씬 경쟁력이 있는데도 지금까지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무척 안타깝다”며 하루라도 빨리 개발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이정규 대마면장은 “오늘 선진지 견학을 통하여 태청산 편백 숲의 천혜자원을 어떻게 개발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고민도 해보시고 앞으로 이장과 직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대마면의 발전을 위해 더욱 애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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