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임영민 회장 등 7개 상임위 33명 선임

제13대 영광군축구협회장에 임영민(52・사진) 영광군축구협회 감사가 선출됐다.

영광군축구협회는 지난 달 21일 영광읍 모처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임영민 감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임 회장은 “3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광군축구협회장을 맡게 돼 책임감이 앞선다”며 “축구협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2년의 임기동안 침체된 동호인 영광리그를 부활시키겠다”면서 “이와 함께 직장리그도 신설해 명성에 맞는 영광축구를 이끌겠다”고 덧 붙였다.

한편 임 회장은 영광축구회장, 영광군축구협회 이・감사, 영광군일일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영광군수 비서실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광군축구협회는 1981년 창립해 2012년까지 31년 성상동안 12명의 협회장을 배출했다.

 

 

■제13대 영광군축구협회 회장단. ()상임위

▲회장- 임영민 ▲전회장- 조일영 ▲부회장- 오세열(경기) 김병환(기술) 김영동(홍보) 유환수(사업) 김찬섭(심판) 박상화(시설) 임현식(총무) ▲감사- 이성준・김종현 ▲전무이사- 신창선 ▲총무이사- 송승민 ▲경기이사- 박광열 ▲기술이사- 김민성 ▲홍보이사- 이상훈 ▲사업이사- 박송철 ▲심판이사- 임영신 ▲시설이사- 김경석 ▲이사- 김성식・김유진(경기) 신후송・김경해(기술) 주용균・김민근(홍보) 정일용・박금식(사업) 김갑섭・김정진(심판) 김승호・김재일(시설) 황봉석・박형진(총무)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