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주면 언제든지 달려와 군민들에게 즐거움 선사”

인기가수 유지나(사진)씨가 지난 1일 영강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2 전국천하장사 씨름대회’의 출연한 인연으로 영광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영광군 가마미해변가요제와 법성포단오제에도 출연하여 군민들에게 사랑을 듬뿍받고 있는 가수 유지나씨는 앞으로 영광군정과 지역특산품 그리고 각종축제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998년 1집 앨범 ‘저하늘 별을찾아’로 데뷔하여 무슨 사랑, 고추,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 오동동타령 등 국민들에게 친근감이 있는 가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0년 제11회 대한민국 연예문화상 성인가요부문 10대 가수상과 2010년 제1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10대 가수상을 수상하였으며 2012년도 10대가수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성인가요의 베테랑이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가수 유지나씨를 영광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배경은 우리 지역을 여러 차례 방문하여 우리 군을 잘 아는 친근감 있는 가수로 전국에 영광을 알리는데 최적격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도사로서 역할을 잘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유지나씨는 영광군에서 불러주면 언제든지 달려 와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영광군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지역특산품과 각종 축제 등을 전국에 알려 영광군의 지명도를 높이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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