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스포츠마케팅 정착등 자평 시간

전남체육대회 50년 역사동안 전무후무한 성공개최를 이루고,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대상에 일조하는 등 4년간 쉼 없이 뛰어온 영광군체육회 박용구 상임부회장 체제가 마감한다.

영광군체육회는 오는 21일 오후 5시 영광읍 영빈웨딩홀 3층 대연회장에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동안 영광군 체육발전을 함께 노력해온 체육회 임원과 가맹경기단체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노고와 함께 자평하는 시간을 마련 할 계획이다.

박용구 상임부회장(사진)을 비롯해 2013-14년 상임부회장으로 내정된 한성모 부회장과 박준화・김영복・오광춘 부회장, 정병환 사무국장 및 가맹경기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12년 체육인의 밤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박용구 상임부회장은 2009년 전남체전 성공적 개최와 60여개의 메머드급 대회 유치 등을 위해 노력한 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 정기호(영광군수) 체육회장은 전남체전, 대학축구대회, 대학태권도대회,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등에 기여한 박용구 상임부회장 등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재직기념패 등을 전달 할 계획이다.

한편 한성모 부회장을 상임부회장으로 내정한 2013-14년 영광군체육회는 40여명의 체육회 임원 인선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초 이사회를 열고 사업에 착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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