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FC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2013 KFA 유소년클럽리그’에 참가할 계획이다.

영광FC 관계자는 “올해 KFA 유소년클럽리그는 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큰 재미와 감동을 주었다”면서 “내년 2013 시즌에도 유소년클럽리그를 개최할 계획으로 6개 클럽을 우선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리그는 5일제 수업으로 인해 지역 유소년들에게 축구를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영광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많은 관시과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2011년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출범한 ‘KFA 유소년클럽리그’의 개최지역을 올해부터 ‘숨어있는 제2의 기성용・구자철을 찾아라’는 슬로건을 내걸

한편 참가팀 우선 접수마감 내년 1월 25일 오후 4시까지다. 문의 영광FC 운영팀011-724-9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