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생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소득보전을 위해 2012년도 고정직불금 80억 9400만 원을 구랍18일 농가별 지급 완료 했다고 밝혔다.

논의 공익적 기능보전, 친환경 영농의 확산 유도를 통한 국토환경 보전과 안전 농산물의 생산 장려, 농업인들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한 2012년도 고정직불금은 지급대상자 6,058명, 지급면적 11,354ha로 확정됐으며 농가별 지급액은 80억 9400만 원으로 2011년도 6,340명 11,489ha, 81억 9600만 원 보다 282명, 135ha, 1억 200만 원이 감소됐는데 이는 직불금 부당수령 감시기능 강화 및 농업종사 고령자 사망 등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쌀소득등보전 고정직불금은 올 6월까지 대상 농업인으로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토양검사, 농약잔류검사, 영농 이행사항 점검 등을 통해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지급단가는 ha당 농업진흥지역안 74만6000원, 농업진흥지역밖의 경우는 59만7000원이다.

군 관계자는“고정형 직불금을 지급함으로써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고, 농업인 소득 보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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