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장 허가와 신축을 반대한다”

영광읍 송림2리 궁산마을과 창포마을에 양계장이 들어선다는 소문에 마을 초입에 “양계장 허가와 신축을 반대한다”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송림 궁산, 창포마을은 37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는 조용한 마을이다. 그러나 지난 해 10월께 광주에서 거주하는 양계장 업자가 지역 부동산 중개인을 통해 논 3천여평을 매입, 양계장 허가를 위해 마을주민들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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