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17일 투자유치 실현기업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10인 이상 제조업체인 56개 중소기업에 대해 6급이상 공무원을 담당으로 기업사랑 멘토를 지정하고 중소기업의 경영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지원에 나선다.

멘토는 월1회 이상 기업방문은 물론 수시 고충상담처리와 행정 민원대행 그리고 각종 기업지원 정보제공과 판로개척 등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함께 극복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의하면 “글로벌 경제위기속에 출범한 멘토의 기업 지원 활동을 기업정보 제공에서 멈추지 않고 기업생산제품 이용에 군정 모든 분야에서 적용하고 특히 각종 사업 실시 설계단계에서부터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지원활동을 전개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며 ‘기업사랑 멘토제’가 원할 한 기업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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