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본부는 지난 달 24일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3년 제46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앙통합방위회의는 통합방위법에 따라 구성된 중앙통합방위협의회(의장 국무총리) 정기회의다. 국무총리, 국무위원, 광역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하고 통합방위 추진 실적 평가, 민·관·군·경 통합방위정책, 통합방위작전·훈련, 통합방위사태 선포 등을 논의한다.

영광원전은 지역의 행정기관, 군, 경찰 등과 긴밀히 협조해 대테러, 방사능 방재 등 유사시 우발상황에 대비한 통합방위 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광원전 김대겸 본부장은 “통합 방위 분야에서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전 직원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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