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종목 1천여 동호인 참가

영광생활체육동호인의 축제인 ‘제16회 영광군생활체육한마당’이 지난 5일부터 2일 동안 열렸다. 영광군생활체육회(회장 장세일)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한마당대회에는 20개 종목에 1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한편 이번 대회의 참가 종목은 게이트볼과 탁구, 족구, 등산, 검도, 야구, 궁도, 축구, 볼링, 씨름, 낚시, 패러글라이딩, 스킨스쿠버, 생활체조, 국학기공, 승마, 배구, 테니스, 배드민턴, 풋살 등 20개 종목이 열렸다. 반면 연합회 32개 종목 중 육상 등 12개 종목은 경기일정 등의 문제로 대회에 불참했다.

지난 1997년 첫 대회를 시작해 열여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영광생활체육의 권위 있는 대회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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